획기적인 매연·연비 절감 첨가제 개발
[앵커멘트]
기름 한방울 나지않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나 선박의 연비와 매연을 크게 줄여 환경오염을 막는 획기적인 연료 첨가제가 개발됐습니다.
연비 절감량을 우리나라 전체로 따질 경우 몇개의 유정을 개발한 것과 다름 없다고 합니다.
김태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작은 알약이 국내유명대학에서 화공학을 전공한 공학도 조병훈씨가 개발한 연료첨가제입니다.
이 첨가제는 기름의 완전연소를 도와 매연과 연비를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경유를 갖고 그을음이 나는 것을 실험했습니다.
첨가제를 타지않은 경유는 그을음이 심하게 나지만 첨가제를 탄 경유는 그을음이 거의 없습니다.
10kw 발전기 2대로 실제 연료 소모가 어떻게 차이나는지도 실험해 봤습니다.
이 쪽이 연료첨가제를 탄 연료통입니다.
같은 용기에 경유를 넣고 2시간정도 발전기를 돌린후 연료 소모량을 측정한 결과 이런 정도의 차이가 났습니다.
자동차의 경우도 중소기업청과 한국자동차 시험연구소의 시험성적결과 이 첨가제를 넣었을 경우 13% 정도의 연비 절감이 있었습니다.
기름 60ℓ를 넣을경우 이 알약첨가제를 한 알만 넣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선박이나 경운기 트랙터 등 거의 모든 운송수단도 이와 비슷한 연비절감이 있습니다.
[인터뷰:변범철, 대전시 둔산동]
"출퇴근 길에 차를 이용하는데 보통 10만 원어치 기름을 넣으면 6일정도 탔는데 이것을 넣고난후 8일 탑니다, 그러니까 이틀정도 더 타는 것입니다."
자동차 매연의 감소는 더욱 커 30% 이상 매연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비와 매연이 감소되지않으면 리콜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병훈, 연료첨가제 개발자]
"기름이 나지않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는 늘고 환경오염도 많아 연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위해 3년여 연구끝에 개발했습니다."
조씨가 개발한 이 연료첨가제는 환경부 등록제품으로 ,국내서 유통되는 타사 제품은 수입제품이 많으나 이제품은 국내 생산이어서 외화도 절약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또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김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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