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수기 군민 게이트볼대회 개최
【예천=뉴시스】
경북 예천군(군수 김수남)은 14일 한천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4회 예천군수기 군민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도청이전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예천, 용문, 하리, 감천, 보문, 지보, 풍양 등 7개 읍.면분회와 복지회관, 예천한천클럽 등 18개 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게이트볼은 노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건강관리에 매우 뛰어난 운동이다.
많은 노인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는 예천은 지난달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현대식 시설을 갖춘 5면(크레이 4면, 잔디구장 1면)의 전용구장을 개장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게이트볼 전용구장 건립과 노인건강교실 운영, 노인회관 건립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노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예사모(회장 변상무)가 주최하고 예천군,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생활체육협의회, 예천군게이트볼연합회, 예천인터넷뉴스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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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윤기자 p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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