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뉴스 앵커에 박영환․조수빈

장우성 기자 jean@journalist.or.kr 2008. 11. 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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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9시뉴스의 새 앵커 된 박영환 기자와 조수빈 아나운서

KBS 9시뉴스의 새 앵커로 박영환 기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결정됐다.

KBS는 9일 1TV 뉴스 새 앵커진을 발표하고 홍기섭, 김경란 앵커의 후임으로 박영환 기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9시뉴스의 새 앵커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환 앵커가 맡았던 11시 뉴스라인의 앵커는 박상범 기자로 교체됐다.

뉴스광장은 여자 앵커를 교체,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9시뉴스 박영환 앵커는 공채 18기로 1991년 KBS에 입사했으며 사회부와 정치부, 편집부 를 거쳐 뉴스라인 앵커로 활약해왔다.

조수빈 앵커는 공채 31기로 2005년 KBS에 입사, 2TV 뉴스타임을 진행 중이었다.

KBS는 공채 18기 이상 5명의 앵커 출신 기자들의 오디션을 거친 끝에 박영환 앵커를 결정했다.

장우성 기자 jean@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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