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더웨이, 숙취해소제 'RU21' 독점 판매
2008. 11. 10. 16:17
[이허브] 연말을 앞두고 숙취해소제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바이더웨이가 'RU21'을 독점 판매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더웨이는 구 소련 정보기관 KGB가 스파이 활동에 사용했다고 알려진 숙취해소제로러시아 21번째 프로젝트라는 의미의 'RU21'은 알약 형태로 이뤄져있다.바이더웨이는 RU21이 알코올 성분에 의한 숙취와 장기손상 등의 부작용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바이더웨이는 국내 수입·판매원과 계약을 통해 내년 7월까지 RU21 2정(2000원), 6정(5000원) 2종을 독점 판매한다.
현재 100여개 매장에서 시판 중이며 내년부터 바이더웨이 전국 1200여개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바이더웨이 브랜드전략팀 장승표팀장은 "'RU21'은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하기 편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며 "제품의 강력한 효과도 입소문을 통해 점차 확산되고 있어 드링크 위주의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삼미 기자 sml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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