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더웨이, KGB 사용 숙취해소제 'RU21' 독점 판매
2008. 11. 10. 13:30
【서울=뉴시스】
바이더웨이는 구 소련 정보기관 KGB가 스파이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숙취해소제 'RU21'을 업계 내 독점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러시아 21번째 프로젝트라는 의미의 'RU21'은 알약 형태의 숙취해소제로 알코올 성분에 의한 숙취와 장기손상 등의 부작용을 강력히 막아주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국내 수입·판매원과 계약을 통해 내년 7월까지 RU21 2정(2000원), 6정(5000원) 2종을 독점 판매한다.
현재 100여개 매장에서 시판 중이지만 그 효과와 매출이 점차 입증되고 있어 내년부터 바이더웨이 전국 1200여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더웨이 브랜드전략팀 장승표 팀장은 "'RU21'은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하기 편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며 "제품의 강력한 효과도 입소문을 통해 점차 확산되고 있어 드링크 위주의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다크호스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사진 있음>
천금주기자 juju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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