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퀀텀 오브 솔러스' 48.7%, 박스오피스 '독보적 1위'

유숙 2008. 11. 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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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개봉 첫 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7일부터 9일까지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주말 관객 51만6486명을 동원, 누적관객 69만7570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5일 국내에서 개봉된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007 시리즈의 22번째 영화로 전작인 '007 카지노 로얄'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은 연인 베스퍼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 개인적인 복수심과 임무 사이에서 갈등하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전국 570개관의 스크린에서 상영돼 관객 점유율 48.7%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아내가 결혼했다'는 주말 관객 16만2489명, 누적관객 143만753명으로 새로운 007 영화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은행 금고털이를 소재로 한 영화 '뱅크 잡'은 지난주 2위에서 3위로 밀려났고 '빅 브라더' 소재의 '이글 아이'는 3위에서 4위로 하락했다.

6일 개봉한 한국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개봉 첫 주말 4만2372명, 누적관객 5만3333명을 동원하며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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