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장근석 버전 '들리나요' 태연 버전과 차이점은?

2008. 11. 3. 16: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현우 기자]

MBC '베토벤 바이러스' 강건우로 출연중인 장근석이 드라마 OST '들리나요'를 녹음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장근석은 2일 오후 대치동 한 스튜디오에서 '들리나요'를 녹음했다. '들리나요'는 소녀시대의 태연이 부른 두루미(이지아 분)의 테마곡으로 점점 청력을 잃어가는 두루미의 안타까운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OST 제작사 측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이필호 감독의 "극중 건우의 두루미를 향한 마음을 담아 좀 더 애절한 버전의 '들리나요'의 녹음을 마쳤다"고 전하며 "음악 감독님이 강한 비트의 또 다른 버전도 준비하고 있어 어떤 곡이 나올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버전의 '들리나요'는 일본 수출용 OST에 실릴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디지털 싱글 형태로 드라마가 종영하는 시점에 맞춰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베토벤 바이러스'는 11월 12일 방송되는 18회 최종회에서 가수 인순이가 카메오로 출연해 강건우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