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대봉감따기 이벤트 행사 가져

2008. 10.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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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경남 하동군 악양대봉감 정보화마을과 화개 삼신녹차 정보화마을에서 대봉감 수확시기에 맞춰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감 따기 체험장 운영과 폭탄세일 이벤트 행사를 가진다.

감 따기 체험비용은 1인 기준 대봉감따기 2만원(5kg 기본지급, 시중가격 2만5000원 이상), 단감따기 1만원(5kg 기본지급, 1만5000원 이상)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대봉감 및 단감따기 체험, 감깎기 대회, 수확한 대봉감, 단감을 직접 포장하기, 기념사진 촬영, 소설 토지의 최참판댁 및 인근 관광지 둘러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계속되는 가을 가뭄으로 대봉감 생산량과 품질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5%에서 7%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체험 행사는 온 가족이 다함께 직접 감을 따보고 수확한 감의 일부를 가져감으로서(5kg) 수확의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제10회 대봉감 축제가 섬진강 평사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화개면 삼신정보화마을에서는 인빌쇼핑(www.invil.com)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 마을별 홈페이지(samsin.invil.org)판매, 농협 NH쇼핑(http//www.nhshopping.co.kr)제휴 판매, 이지웰(http://www.ezwel.com)제휴 판매 방법을 통해 다음달 23일까지 폭탄세일을 한다.

폭탄세일 가격은 우전은 기존 5만원에서 4만원, 세작은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원, 중작은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대작은 1만5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감잎․쑥차는 5만원에서 4만원으로 발효차는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최고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폭탄세일 이벤트 내용은 덤 얹어주기(10+1) 행사로 10개 이상 주문고객에서 하나 더 덤 얹어주기, 10개 이상 구매고객에게 15~20%의 할인 행사로 상품에 따라 15~20%의 파격적 할인가격 판매를 한다.

<관련사진 있음>

김오식기자 ko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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