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풍 절정, '등산대전' 봇물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백화점-대형마트, 등산용품 및 아웃도어 용품 할인행사 푸짐]전국이 알록달록 물들며 가을 단풍 시즌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가을 등산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신세계 이마트는 에델바이스, 에코로바, 레드페이스, 카리모어, 드라시나 등 5대 등산용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이마트 가을등산대전' 행사를 22일까지 진행한다.

등산자켓, 바지, 배낭 등 주요 가을등산용품을 50% 저렴하게 판매하며 셔츠, 자켓 등 등산웨어 50만여 품목을 9800원, 1만8000원, 2만8000원의 균일가로 판매한다.

전문 산악인 한왕용 대장이 추천하는 특수 소재 자켓, 프리미엄 등산웨어 4종세트를 9만8000원~16만8000원에 판매한다.

등산배낭, 장갑, 모자 등 등산용품은 20% 할인 판매하고 고어텍스 등산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과 등산스틱을 증정한다.

등산용품 5만원,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5000원,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브랜드별로 구매고객에게 플리스셔츠, 양말 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0일부터 23일까지 '가을맞이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노스페이스, 코오롱 스포츠, K2 등의 등산의류 이월 및 기획상품을 3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바지 11만4000원, 고어텍스 재킷 28만8000원, 코오롱바지 6만6000원, 라푸마 바지 9만원, K2 재킷 5만9000원, K2 등산화 10만원, 아이더 바지 5만9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0일부터 23일까지 '아웃도어 초대전'을 열고 밀레, 블랙야크 등산의류 이월 및 기획상품을 3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상품으로 밀레 등산티셔츠 4만원, 밀레 바지 5만원, 블랙야크 고어윈드스토퍼 12만4900원, 블랙야크 쉴러바지 7만4000원 등이 있다.

애경백화점 구로본점은 최근 가을 산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월 23일까지 스포츠ㆍ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노스페이스 짚업 티셔츠 5만원, 코오롱스포츠 등산화 10만2000원, 아식스 운동화 2만원, 아식스 다운점퍼 5만9000원, K-swiss 트레이닝복 세트 4만9000원 등 등산 관련 제품과 운동복을 20~40% 할인된 기획가로 판매한다.

오는 24일까지 핑ㆍ앙드레김 골프 특집전도 연다. 핑 티셔츠 3만9000원, 바람막이 7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앙드레김 골프 점퍼는 9만원에, 니트와 스웨터는 5만/9만원에 판매한다. 골프용품샵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골프 모자도 증정한다.

애경백화점 수원점도 10월 26일까지 골드윈코리아 2대 기획전을 연다. 노스페이스 티셔츠 3만9000원, 등산화 1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글 바지 6만9000원, 백팩 5만9000원, 등산화 10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K2ㆍ컬럼비아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도 등산 관련 의류와 신발을 10~30% 할인된 기획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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