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日 팬미팅 성황리 마쳐 '차세대 한류 스타는 바로 나!'

2008. 10. 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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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국화 기자]탤런트 김범이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김범은 10월 18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쿠에스트홀에서 2번에 걸쳐 800여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이날 김범은 노래는 물론 피아노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해 팬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범은 팬들과 함께 '거침없이 하이킥' '에덴의 동쪽', 출연을 결정한 '꽃보다 남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히라이켄의 '히토미오 토지테'(눈을 감고), 안전지대의 '프렌즈' 등을 열창했다. 또 나카시마 미카 원곡으로 박효신이 리메이크한 '눈의 꽃'(유키노 하나)를 피아노 연주로 들려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드로 마술쇼를 열기도 하고 그간 닦아온 일본어 실력도 발휘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팬미팅에는 TBS TV를 비롯 40여 일본 언론사들이 참석해 취재 경쟁을 벌였다. 특히 TBS TV는 김범의 한류 스타 가능성을 높게 인정, 송승헌 권상우 등 한류 톱스타들을 대상으로 했던 팬미팅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김범은 "해외에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감동했고 팬미팅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이런 무대가 처음이라 많이 떨렸지만 좋아해주셔서 기쁘다. 오늘 보내주신 큰 사랑, 잊지 않고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가슴 깊이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은 22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향후 적극적인 일본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miru@osen.co.kr

<사진>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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