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F, 2008-2009시즌 출정식 19일로 연기

서민교 기자 2008. 10.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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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F 프로농구단이 오는 18일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샤롯데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08-2009시즌 우승을 위한 출정식을 현지 장소 사정으로 인해 19일 오후 4시로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KTF 선수단 전원과 코칭스태프, 치어리더가 모두 참여해 이번 시즌 새롭게 바뀐 유니폼을 소개하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응원가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KTF 우승을 위한 팬들과 함께 하는 승리 퍼포먼스(승리댄스) 및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인원 제한이 없으며, KTF 매직윙스 홈페이지(www.magicwings.co.kr)를 통해 참가 신청한 팬 100명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첨을 통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출정식을 마친 후 당일 저녁에는 2008-2009시즌 전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10월 17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08-10-15 서민교 기자( 11coolguy@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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