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 종영시청률 40.6% '유종의 미'
2008. 9. 29. 09:18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가 28일 40% 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엄마가 뿔났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40.6%로 나타났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21일 기록한 42.7였다.
마지막회는 휴가를 얻어 집을 나간 한자(김혜자)가 며느리 미연(김나운)에게 유산 기미가 있다는 말에 집으로 들어오고 온 가족이 모여 윷놀이판을 벌이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마지막회 시청률은 39.7%를 기록했다. 2월2일 첫 방송부터 종영방송까지 66회 평균은 28.1%였다.
주간시청률 조사에서도 '엄마가 뿔났다'는 36.7%로 전체 1위 자리를 지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주간시청률 32.6%로 전체 2위인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은 28일 33.9%로 조사됐다.
한편 '엄마가 뿔났다' 후속으로는 김성수, 이태란 주연의 '내사랑 금지옥엽'이 방송된다.
double@yna.co.kr
<긴급속보 SMS 신청>
<포토 매거진>
<스포츠뉴스는 M-SPORTS>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해 다랭이마을서 70대 관광객 해변가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
-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부탄가스 5천600개 폭발 장소는 인도 | 연합뉴스
- 하천가서 목줄 안한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 숨져 | 연합뉴스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 연합뉴스
- 최태원 "개인적인 일로 심려끼쳐 죄송…반드시 진실 바로잡겠다"(종합) | 연합뉴스
- 동해 대형 석유전 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 | 연합뉴스
- 경찰, '2연발 가능' 신형 테이저건 도입…사거리·명중률 늘어 | 연합뉴스
- '학대 논란' 속 대중 공개 앞둔 푸바오, 막바지 적응훈련 한창 | 연합뉴스
- 사망 훈련병 동료들 "건강 이상 징후 간부에게 보고한 적 없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