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6일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대전=뉴시스】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08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지역 60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30개 업체에서 11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박성효 대전시장, 김남욱 시의회 의장, 조경원 대전지방노동청장, 변재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이중기 TJB대전방송사장, 임영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KBS대전방송총국, MBC대전문화방송, TJB대전방송, CMB대전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교차로 등이 후원한다.
시는 민간부문 900명의 취업알선을 목표로 130개 업체, 1132명의 구인업체를 신청받았다.
구인업체는 용역직 82업체 669명, 기능직 1업체 5명, 전문직 3업체 20명, 파견직 11업체 261명, 판매 및 기타 22업체 62명, 기관, 단체 1기관 60명, 노동청 지원 10업체 55명 등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 5개자치구, 코스트코(COSTCO), 이·미용봉사회, 시니어클럽 등 9개 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마당을 비롯해 예술단, 복지관 등의 민요,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또 한국 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유치 서명운동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일자리뿐 아니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노령연금을 내년 전체노인의 70% 까지 확대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재근기자 jack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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