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이연희의 기습뽀뽀, 송승헌-이연희 러브라인 본격 가동

2008. 9.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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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동철(송승헌)-영란(이연희)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됐다.

15일 7회 방송에서 이들은 서로를 '국자'와 '그지 아저씨'로 부르며 둘의 사이가 가까워지고 동철에게 호감을 느낀 영란은 그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함으로써 강한 애정 표시를 했다. 동철과 영란은 마이크(데니스 오)에게 지나친 애정관계를 보이는 여자에게 실수로 쓰레기를 붓게 되면서 우연한 첫 만남을 맺었다.

동철이 영란을 가난하게 살아가는 19살 소녀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란은 동철이 자신을 소위 '콜걸'로 오해하자 즐거워하며 동철의 볼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했다.

이날 기습 뽀뽀신을 계기로 영란은 동철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했고, 동철 또한 점점 마음을 열며 앞으로 이 둘은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타리기'를 시작 할 예정이다.[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영란이 동철에게 기습 뽀뽀를 감행. 사진 = MBC]

(양지원 기자 ji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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