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노개런티로 애니 다큐 내레이션 도전

[OSEN=김국화 기자]대한민국 최고 MC로 자리매김한 강호동이 개런티 없이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강호동은 9월 13일 KBS 1TV에서 방송되는 애니다큐 'TV동화 행복한 세상-나홀로 학교에'로 내레이터 신고식을 치른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가 혼합된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실험 장르다. 모두의 가슴 속에 아련히 간직된 유년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의 길안내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이고 기발한 말솜씨, 자연스러운 방송 진행으로 남녀노소 전 국민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었던 강호동이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각종 쇼,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가를 평정하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지만 특집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호동은 이번 작업에 동참하며 개런티를 전혀 받지 않았다고 한다.

강호동이 전하는 '나홀로 학교에'는 첩첩산중과 푸른 바다, 그리고 너른 들녘 귀퉁이에 남아 있는 작은 분교와 아이들의 삶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 시청자들 가슴 속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할 것이다.

miru@osen.co.kr

관련기사

▶ 강호동의 가치, 배용준을 추격할까.

▶ 강호동, "아내 임신이 기쁘지만 조심스러워" 내년 3월 아빠 된다.

▶ '1박 2일' 멤버들이 강호동과 김C 기피하는 이유는?.

▶ '1박 2일' 강호동 왕따 여행에 시청자 "지나친 설정 불쾌".

▶ 효도르 vs 강호동, 씨름-격투기 한판? 결과는 '무승부'.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