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가수 이재수, 3無 인터넷 방송으로 '컴백'
[세계닷컴] 지난 6월에 90년대 유명 댄스그룹 '노이즈' 멤버 한상일과 재수앤노이즈(jaesoo&noise)란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음반을 발표했던 음치가수 이재수가 '무개념, 무형식, 무식'을 표방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
신인발굴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펜디타 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맡고 있는 이재수는 최근 인터넷 라이브방송국 씨박스( www.seebox.com)에서 '이나까의 3두십 개탈출(이하 두십 개탈출)'의 DJ로 활동하고 있다. 보이는 라디오를 표방하는 '두십 개탈출'은 인터넷 상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재수가 선곡한 음악이나 동시 접속한 시청자가 신청한 곡을 들으며 진행자와 실시간 채팅으로 직접 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명 뮤지션을 비롯해 신인가수나 레이싱모델 등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다.
'두십 개탈출'은 '점심 먹고 졸린 나른한 시간을 탈출하자'는 컨셉트로 걸죽한 입담과 함께 톡톡 튀고 자유분방한 진행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따금 튀어나오는 돌출발언과 게스트를 향한 짓궂은 농담, 시청자와의 격의 없는 대화가 110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진다.정규방송 외에도 게시판이나 채팅창을 이용한 사연 신청이나 선물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재수가 제작한 패러디 뮤직 비디오도 게재하고 있다.
한편 '두십 개탈출'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10분 씨박스 라이브방송( http://live.seebox.com/studio.sb)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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