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영생사업소 "추석날 화장 안합니다"

2008. 9. 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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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추석 당일인 14일에는 '추모의 집'을 찾는 추모객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화장(火葬)을 하지 않겠다고 4일 밝혔다.

영생관리사업소는 또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13-15일 사업소 정문 앞에 2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설치하고 사업소 내에 야외 제단 20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모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주차관리 및 시설안내를 전담하는 인원 15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영생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 1만5천192위가 안치된 '추모의 집'을 찾는 추모객들로 사업소 주변 도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추모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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