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콜센터 취업 무료강좌 개강
2008. 9. 3. 14:42
【부산=뉴시스】
서비스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로 주목 받고 있는 컨택센터(콜센터) 상담원들의 무료 직업교육이 부산의 직업전문학교 3곳에서 8일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교육은 허남식 부산시장과 조주현 부산지방노동청장이 지난 6월20일 가진 컨택센터 상담원 인력양성 업무협약(MOU)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이로써 신규 인력양성은 우성직업전문학교와 미래직업전문학교는 8일부터 각 30명씩, 3차례에 걸쳐 교육하고 효성정보직업전문학교는 다음달 1일부터 20명을 대상으로 각각 1개월간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받은 뒤에는 컨택센터에 취업 기회가 주어지고 교육기간중 교통비도 지급된다.
교육신청은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나 워크넷(www.work.go.kr)에 구직신청을 한 뒤 교육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된다. 이에 대한 안내는 부산시 컨택센터 포털사이트인 www.bccc.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허상천기자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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