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혜원여고에 생활관 기증
2008. 9. 1. 15:16
【서울=뉴시스】
이중근 부영 회장은 오는 3일 오전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혜원여자고등학교에 생활관 '우정학사'를 신축·기증한다고 1일 밝혔다.
혜원여고 생활관 '우정학사'는 연면적 1300㎡,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실 4인용 기숙사 35실을 갖춰 14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고, 독서실(자율학습실) 및 샤워장, 탈의실 등 다양한 학습 및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이 회장은 학교 건립 등 교육시설에 대한 기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약 100여개에 이르는 교육 및 사회복지시설을 기증해왔다.
<관련사진 있음>
박정규기자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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