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종합버스터미널에 관광안내소 운영

2008. 8.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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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된 종합버스터미널에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매곡동 고속버스터미널 기능을 장천동 시외버스터미널로 완전 이전한 뒤 종합버스터미널 대합실에 안내원을 배치해 외지 관광객들에게 순천만과 낙안읍성, 송광사 등에 대한 안내 책자를 나눠주는 등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안내원 오숙자(42.여)씨는 "순천을 처음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소가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며 "외지 관광객들에게 순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친절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됨으로써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연계돼 시민들이 한층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영상취재: 전승현 기자 (광주전남취재본부) , 편집: 김지민VJ>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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