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탤런트가 꿈인 딸의 최대 라이벌은 엄마"
2008. 8. 26. 10:09
[뉴스엔 이미혜 기자]
콧소리가 매력적인 그녀, 윤해영이 여섯살배기 딸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준규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 2' 최근 녹화에서 애교 넘치는 콧소리가 매력적인 운해영이 "딸아이 엄마인 윤해영을 라이벌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해영은 "딸이 엄마 예쁜 옷을 샘내고 매니큐어를 칠하거나 입술을 바르는 등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며 "딸아이의 꿈은 탤런트"라고 밝혔다. 윤해영은 "매니큐어를 바르면 키가 크지 않아서 탤런트를 할 수 없게 된다고 딸에게 거짓말했다"며 "딸이 이같은 장난 말을 믿고 다시는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을 정도로 꿈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윤해영이 "딸이 엄마가 TV에 나오면 다른 채널로 돌려버릴 정도로 엄마에 대한 질투가 강하다"고 말하자 박준규는 "우리 집에서는 내가 나오는 방송을 안보면 다 끝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예능인의 피가 흐른다는 윤해영의 귀여운 딸아이 이야기는 26일 오후 11시 5분 '상상플러스-시즌2'에서 방송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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