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 24일 개막
2008. 8. 21. 15:41
【서울=뉴시스】
두산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4일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의 발전 및 야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제22회 두산베어스기 서울시초등학교 및 리틀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부는 구의야구장에서 오전 11시에, 리틀부는 장충동 리틀 야구장에서 오후 3시에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에는 도봉 리틀팀 출신인 홍성흔과 남정초등학교 야구부 출신인 김재호가 참가할 예정이다.
두산과 서울시야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서울특별시, 소년한국일보, 스포츠토토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 198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두산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에서는 서울시 초등학교 24개팀과 리틀팀 24개팀 총 48개팀이 초등부와 리틀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초등부 경기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구의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리틀부는 24일부터 30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2007년 대회에서는 초등부에서 고명초등학교가, 리틀부에서 중대리틀팀이 각각 우승기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크리스털 우승 트로피, 상장, 기념메달과 함께 휠라 100만원 상품권, 스포츠 목걸이, 피칭머신 1대, X BOX 360 최신형 게임기 1대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김희준기자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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