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뉴스]울산 재래시장 "60년 전 가격으로" 외

2008. 8. 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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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래시장 "60년 전 가격으로"

울산시 남구청은 신정상가 등 관내 재래시장에서 19일 60년 전 가격으로 상품을 파는 광복절 이벤트를 연다.건국 60주년을 기념해 국가관과 애국심을 키우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들 시장은 광복 당시의 먹을거리를 준비,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팔고 일부 상품은 60년 전 가격을 그대로 받기로 했다.이밖에 60가지 특별상품을 세일하고 60년대 통기타 라이브 및 색소폰 연주와 재래시장 고객 노래자랑 대회도 열기로 했다.울산=유재권 기자

부여 역사단지내 '명품 소나무 숲'

충남도는 2010년 대백제전 개최에 대비, 백제역사재현단지 내 동측 진입부에 1만5000㎡ 규모의 명품 소나무 숲을 조성한다.부여 정림사지의 이름을 따 '정림(定林)'으로 이름 지어진 이 숲에는 도내에 자생하고 있는 180여그루의 명품 소나무(수고 8m이상, 근원직경 30cm이상)을 심고,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소나무는 시·군으로부터 기부채납을 받거나 도민들의 기증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대전=임정재 기자

대구 수성구 '불가 민원' 타개 심의회

대구시 수성구는 다음 달부터 전국 처음으로 '불가(不可)민원 애로 타개 심의회'를 운영한다고18일 밝혔다.애로 타개 심의회는 주민이 신청한 민원사무에 대해 '불가'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재검토나 재심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주자는 취지에서 구성됐다.애로 타개 심의회는 부구청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필요할 경우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불가민원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수성구의 방침이다.대구=문종규 기자

경북도, 한달간 농기계 수리 봉사

경북도는 다음 달 18일까지 1개월간 도내 각 지역을 돌며 '가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전개한다.도는 순회수리 봉사기간 농기계의 점검·수리비는 무료이지만 부품 교환이 필요할 때는 실비로 부품값을 받으며,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농기계 제조업체에 넘겨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농기계는 정비·보관만 잘해도 수명이 15∼40% 연장되는 만큼 콤바인 등 가을철에만 사용하는 기계에 대해서는 안전보관 요령도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포항=장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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