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 엠씨스퀘어 폰' 출시..국내 최초

<아이뉴스24>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 는 ㈜지오엠씨(대표: 임영현, www.geomc.com)와 함께 개발한 'SHOW 엠씨스퀘어 폰'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HOW 엠씨스퀘어 폰'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웰빙 휴대폰으로, KTF의 SHOW 폰과 ㈜지오엠씨의 엠씨스퀘어(MC Square) 헤드셋을 결합한 상품이다. 양사는 결합제품을 내놓으면서 헤드셋 가격을 기존 42만원에서 39만원으로 내렸다.

기존 유선 엠씨스퀘어 제품과 달리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타입의 최고급 신규 기기가 사용되며, KTF는 이 제품의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메뉴를 개발해 전용 SHOW폰에 탑재했다.별도 단말기 없이도 SHOW 폰 하나로 엠씨스퀘어 프로그램 컨트롤이 가능해진 것.

집중력향상,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감퇴 방지, 불면증 해소 등 최첨단 엠씨스퀘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HOW 엠씨스퀘어 이러닝(e-learning)' 서비스를 통해 학습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모델은 현재 LG-KH2200 등 8종이며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이 결합상품은 양사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KTF 법인사업본부장 조서환 부사장은 "3G 시장의 1위 브랜드인 SHOW와 집중력향상기기 시장의 1위 브랜드 엠씨스퀘어가 만나 상품개발에 성공한 의미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임영현 지오엠씨 사장은 "최신형 3G SHOW폰과 최고급 무선 블루투스로 작동할 수 있는 엠씨스퀘어를 저렴한 가격에 동시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교육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호영 기자 bomna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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