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야구 미국전, 봉중근 선발 출격
2008. 8. 13. 19:29
[베이징=CBS 올림픽특별취재단 임종률 기자]
좌완 봉중근(LG)이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 첫 경기 선발투수의 중책을 맡았다.
봉중근은 13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미국과 올림픽 본선 풀리그 1차전 선발로 나섰다. 지난 1997년 신일고 재학 중 미국 메이저리그로 건너가 10년간 활약한 경험에 힘입어 선발로 낙점됐다.
타선에선 이종욱(두산)-이용규(KIA)-이진영(SK)-이승엽(요미우리) 등 좌타자들이 1~4번 등 상위타선을 이뤘다. 상대 선발이 우완인 브랜든 나이트인 점에 대비했다.
이어 김동주(두산)과 이대호(롯데)가 5, 6번으로 뒤를 받치고 진갑용(삼성)이 포수 마스크를 썼다.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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