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박명수 '결혼 4개월만에' 득녀

2008. 8. 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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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 박명수가 진짜 '아버지'가 됐다.

개그맨 박명수의 부인 한수민씨는 10일 오전 3시30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아이는 태어날 당시 3.3㎏의 몸무게였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결혼한 지 4개월 만에 첫 딸을 봤다.

박명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명수 부부가 첫 딸의 출산소식에 기뻐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다른 멤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와 안쓰러운 모습으로 인해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이번 출산을 계기로 진정한 한 아이의 아버지로 거듭났다.

박명수는 지난 5월 이미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0월 아빠가 된다"고 밝힌 바 있으나 8월 출산으로 출산이 예정보다 빨랐음이 드러났다. 박명수는 2006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한수민씨와 지난 4월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박명수는 "지금 아이를 낳아도 환갑 때 겨우 아이가 대학생이다. 빠른 출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경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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