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영어학원 사업 진출

2008. 8.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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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진엽기자]웅진씽크빅이 영어학원 사업에 진출한다.

웅진씽크빅은 8일 서울 중계동 지역의 영어학원인 창동플러스어학학원, 길음플러스어학원, 중계플러스학원 등 3개 학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3개 학원은 웅진씽크빅의 자회사가 아닌 사업부문으로 흡수돼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기존 영업사업과의 시너지 창출과 어학사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수한 3개 학원은 수강생은 약 2000명에 연 매출액은 50억원(3개 학원 매출액 합계) 정도의 군소 학원이지만 지역내 인지도가 높고 학습 시스템이 잘 돼 있다고 웅진씽크빅은 인수 배경을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영어마을, 방과후 영어교실 등 기존 영어사업 진행의 노하우와 영어전문 학원의 강점을 합해 향후 영어사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사업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연관된 사업의 시너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어학원이 갖는 발전된 학원 시스템을 기존 사업에 전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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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엽기자 jy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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