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바르게 키우는 법 가르쳐 드려요..울산고용지원센터
【울산=뉴시스】
울산노동지청(지청장 이정조)는 자녀의 진로지도와 관련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거나 성공적인 진로지도에 대한 욕구를 가진 부모를 위해 '부모를 위한 자녀 진로지도프로그램(커리나비. CAREer NAVIgation'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6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삼산동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돌아보기 활동, 변화하는 직업세계의 특성을 배우고. 자녀의 자기이해와 자기탐색을 촉진하고 조력자로서의 부모 역할 훈련, 현실적인 진로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녀와의 협력관계 구축하기,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 습득 등의 활동이 마련돼 있다.
종합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자녀의 진로선택이 다른 나라에 비해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편이어서 자녀가 올바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진로 선택이 원만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행사 첫날인 26일은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27일은 중학생, 28일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자녀의 연령에 맞게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ulsan.jobcenter.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areerd@naver.com)로 신청하거나 울산고용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052-228-1949)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로 신청 접수는 7일부터 14일까지다.
박선열기자 p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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