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내 2세임신 술집서 '골든벨' 울렸다던데
2008. 8. 3. 13:26
[뉴스엔 송윤세 기자]
강호동이 아내 임신소식에 예비아빠로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이수근에게 MC 신동엽이 "강호동 씨 아내가 최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냈다"며 먼저 말을 꺼냈다.
탤런트 조형기도 "강호동 씨가 술집에서 골든벨도 울렸다고 하는데 가장 가까운 '1박 2일' 식구들과 축하 자리는 가졌냐?"고 물었다.
이수근은 "저는 아쉽게도 인터넷 뉴스로 그 소식을 확인했다"며 "저희 ('1박 2일')멤버들이 그날 아무도 몰랐는데 (강호동 형님께) 전화로 축하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최근 강호동은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녹화 현장에서 "고릴라가 나오는 꿈을 태몽으로 꿨다"고 밝혀 주변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강호동의 아내 이효진 씨는 현재 임신 8주째로 접어들어 내년 3월 출산예정이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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