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형폐기물 인터넷으로 버리세요'

2008. 7. 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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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강원 춘천시가 9월부터 낡고 부서진 냉장고와 가구 등 대형폐기물에 대한 처리를 기존의 동사무소 접수와 함께 인터넷 접수로도 모든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형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 수수료를 납부한 뒤 신고필증을 받아 폐기물에 부착해 버려야 했던 시민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9월부터는 폐기물 처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버릴 물품을 신고를 하고 수수료를 낸 뒤 신고필증을 출력해 폐기물에 붙여 정해진 날짜에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인터넷 판매가 이뤄지면 배출신청에서부터 업무처리, 수거, 정산 과정이 자동으로 확인돼 민원인 불편이 해소되고 업무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대형폐기물 처리 건수는 2003년 3만6000건에서 2006년 4만건, 2007년 4만3000건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용주기자 porcup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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