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여자' 20.3% 자체최고 또 경신! 뒷심 무섭네~
[뉴스엔 박세연 기자]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태양의 여자'의 막판 뒷심이 무섭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여자' 18회는 전국기준 20.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날 23일 17회가 20.1%를 기록하며 20% 고지에 안착한 '태양의 여자'는 도영(김지수 분)과 사월(이하나 분)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경이로운 막판 스퍼트를 보이고 있다.
한자릿대 시청률로 방영을 시작한 '태양의 여자'는 지난 주 17일 17.3%, 16일 16.8%, 10일 14회 17.4%, 13회 15.1%, 2일 12회 15.0%, 1일 11회 12.4% 등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일지매'가 첫방송부터 이어온 동시간대 1위라는 아성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태양의 여자'는 올해 방송된 멜로드라마 중 독보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종영을 2회 남겨둔 '태양의 여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일지매' 최종회 20회는 일지매의 죽음이 열린 결말로 그려진 가운데 31.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MBC '대한민국 변호사'는 4.6%로 추락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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