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브라운아이즈 '가지마 가지마' 무대서 '첫 선'

▲ 남성 보컬 트리오 V.O.S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재결성 음반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일체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산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다른 가수의 목소리를 통해 방송서 들을 수 있게 됐다.

남성 보컬 트리오 V.O.S는 24일 케이블 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서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부른다.

이번 V.O.S의 무대는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V.O.S의 멤버 최현준은 지난 7월에도 방송에서 나얼의 '귀로'를 완벽하게 소화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V.O.S의 무대는 해체 5년만에 재결합해 새 앨범을 냈지만 나얼의 군복무 문제로 방송활동을 할 수 없었던 브라운아이즈의 음악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씨야의 남규리는 역대 1위 수상곡을 부르는 '엠카운트 히어로즈' 무대에서 선배 엄정화의 '포이즌'을 선보인다.

V.O.S와 남규리의 특별 무대가 마련된 '엠카운트다운'은 24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90분간 방송되며,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엄정화, 서인영, 원더걸스, 카라, 한영, 샤이니 등이 출연한다.

▲ 남성 보컬 듀오 브라운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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