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2008 깜짝 상영작품, 주성치의 'CJ7-장강7호'

2008. 7. 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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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깜짝 상영 작품으로 주성치의 최신작 'CJ7-장강7호'가 선정됐다.

PiFan은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거느린 주성치의 최신작 'CJ7-장강7호'를 누구보다 빨리 PiFan관객들이 큰 화면으로 만날 수 있도록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성치가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CJ7-장강7호'는 3년의 제작기간과 특수 효과에만 200억이 들어간 SF블록버스터로 언제나 특유의 유머를 보여준 주성치답게 미션 임파서블과 슈렉 등을 패러디한 장면들이 선보인다.

CJ7-장강7호는 가난으로 명문학교에서 따돌림 당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주성치)가 쓰레기 더미에서 주워온 정체불명의 장난감을 선물하는 데 그 장난감이 다름 아닌 우주에서 온 외계 생명체'장강7호'로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벌이지는 유쾌 발랄한 내용을 담고 있다.

CJ7-장강7호는 현재 중화권을 휩쓸며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되살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류숙열기자 ryu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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