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여자', 뒷심 발휘하며 가파른 상승세

2008. 7. 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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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영을 4회 앞둔 '태양의 여자'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17일 전파를 탄 '태양의 여자' 16회 방송분은 1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회 방송분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8일 첫 방송될 당시 7.6의 전국 시청률로 출발을 알리며 경쟁 드라마였던 MBC '스포트라이트'와 SBS '일지매'에는 다소 밀렸던 '태양의 여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10%대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이후 6월 25일 11.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경쟁을 벌여온 '스포트라이트'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차지했고 '스포트라이트'가 떠나고 '대한민국 변호사'가 시작한 7월 9일에는 마침내 1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15%대를 넘어서게 됐다.

 이같은 기분 좋은 상승세와 더불어 '태양의 여자'는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17%대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태양의 여자'와 동일 시간대 전파를 탄 SBS '일지매'는 2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대한민국 변호사'는 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승희 기자 / 조선닷컴 ET팀 scblog.chosun.com/dairuda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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