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호관찰소, 김해 대동 주민과 '농촌사랑' 확약

2008. 7. 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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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법무부 경남 창원보호관찰소가 '농촌사랑 1사1촌'을 통해 위상제고와 함께 농촌사랑에 나섰다.

법무부 경남 창원보호관찰소와 김해시 대동면 주동리 7개마을은 17일 대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송영구 창원보호관찰소장과 김판돌 대동면장과 마을이장, 주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송영구 창원보호관찰소장과 신동필 7개 마을이장 대표는 이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자매결연 대상마을의 농촌지원사업 ▲사회봉사명령 집행 등 지원방안과 공동사업 추진 ▲태풍 등 자연재해시 피해복구지원사업 ▲기타 등을 상호 공유키로 확약했다.

특히 창원보호관찰소는 앞으로 대동면 주동리 등 7개마을의 농작물재배나 환경정화 등의 농촌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창원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서 체결은 농촌사랑 1사1촌 사업과 뜻이 같이하는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해 나가는 큰 뜻에서 서로 지원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정배기자 k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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