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 홍길동' 로마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이 제2회 로마픽션페스티벌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쾌도 홍길동>(극본 홍미란, 홍정은ㆍ연출 이정섭)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제2회 로마픽션페스티벌 2008(Rome Fiction Fest 2008)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드라마의 연출자 이정섭 PD는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BS도 이 부문 최우수 제작자 및 방송사로 선정돼 수상했다.
로마픽션페스티벌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막해 12일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은 TV무비 미니시리즈 연속극 다큐멘터리 다큐드라마 등 6개 경쟁부문과 10개 비경쟁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쾌도 홍길동>은 퓨전 사극으로 배우 강지환 성유리 장근석 김리나 등이 주연으로 발탁돼 열연했다. 특히 <쾌걸 춘향>과 <마이걸>, <환상의 커플> 등으로 인기를 얻은 홍미란, 홍정은 자매 작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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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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