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강·빅톤 'BOMB', 여름폭탄 발사
2008. 7. 8. 17:42
【서울=뉴시스】
작곡가 겸 프로듀서 필강(29)과 랩 디렉터 빅톤(27)이 그룹 '비오엠비(B.O.M.B.)'를 결성했다. 필강은 DJ DOC의 '아이 워너'와 MC몽의 '천하무적'의 작곡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1집 '끈'과 '잊어가잖아'를 비롯해 최근 빅뱅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아이 돈트 언더스탠드', MC몽 4집에 수록된 '삐에로'등도 작곡했다.
빅톤 역시 MC몽, 브라운아이드걸스, 걸프렌즈 등의 음반에 랩 메이킹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실력파다. 전진의 솔로음반 타이틀곡 '와'의 랩 피처링으로 방송활동 중이다. 곧 나오는 이효리 3집에도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비오엠비는 8월 중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인 '밤(BOMB)'은 경쾌한 일렉트로닉 전자음과 하우스리듬이 가미된 노래다.
비오엠비는 "밤은 10대부터 30대까지 즐길 수 있는 노래"라며 "매일밤 혼자만의 사랑으로 괴로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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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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