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걸 금효민, ETN '썸머 스플래쉬' 모델 발탁
2008. 7. 7. 14:10
[OSEN=최현유 기자]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You tube)'에서 '한국의 얼짱'이라는 게시물로 3일간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신인배우 금효민이 케이블 채널 ETN '썸머 스플래쉬(summer splash)' 의 모델로 발탁됐다.
'ETN 썸머 스플래쉬' 는 여름 개편을 맞아 7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 될 엔터테인먼트 채널 ETN의 여름시즌 프로모션. 금효민은 새롭게 선보일 ETN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원한 도심 속 자유여행 가이드가 될 예정이다.
ETN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지만 올 여름 ETN이 지향하는 컨셉과 신선하고 풋풋한 금효민의 매력이 부합된다고 판단해 채널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6월 태국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금효민은 더운 날씨와 연이은 강행군에도 불구, 신인답지 않은 다양한 이미지와 포즈를 연출하며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금효민은 "첫 촬영이라 설레기도 했지만 일찍 떠난 여름휴가로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며 "올 여름 시청자들의 더위를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효민은 '썸머 스플래쉬' 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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