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의장에 송정엽. 부의장에 한은숙 선출

2008. 7.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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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제5대 진안군의회의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송정엽, 부의장에 한은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전북 진안군의회는 3일 오전 제15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재적의원 7명의 무기명 투표로 송정엽 의원(가선거구)을 신임 의장, 한은숙 의원(비례대표)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송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본격적인 지방분권화가 진행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군민들의 뜻을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하고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신뢰받는 의회, 타 의회의 모범이 되는 선진의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한 부의장도 "의장님과 함께 의원님들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내고 의원님들이 좀 더 활기차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당선된 의장과 부의장은 앞으로 2년간 후반기 진안군의회를 이끌어가게 되며 이날 임시회에서는 진안군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안)외 3건의 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관련사진 있음>

김민권기자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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