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인치 허리' 김소연 "헬스로 근육운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철희 기자]
인기드라마 SBS '식객'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소연이 이미지 변신과 늘씬한 자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운암정 최고 요리사 오숙수(최불암 분)의 비서 주희 역을 연기하고 있는 김소연은 3년만에 TV드라마에 출연해 더욱 날씬해진 몸매를 선보이며 '완벽몸매'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김소연은 현재 '개미허리'라고 할 만한 23인치 허리사이즈의 소유자. 가녀린 허리가 돋보이는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등 머메이드룩으로 패션 리더로서의 면모도 과시하고 있다.
167cm의 키에 46kg 몸무게로 완벽몸매의 기본조건을 갖추고 있는 김소연. 이를 토대로 지난해 휴식기간 중 꾸준한 헬스운동을 통해 여성들이 부러워할만한 몸매로 만들었다.
김소연은 "20대 초반에는 다이어트에 목숨을 걸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지난해 헬스를 통해 복근·허벅지·등을 중심으로 근육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당시 개인 트레이너 없이 혼자 운동을 했었다"며 "최근에는 집에서 자기 전에 10분 정도 누워 자전거돌리기 동작을 100번하거나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작 몸매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는 것은 아니지만 1~2년전부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헐렁한 옷보다는 피트되는 옷을 선호하기 시작했고, 감추기 보다는 좀더 드러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됐다.
김소연은 "여자이다 보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부분에서 생각이 좀 바뀌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창백하고 스키니한 모델들을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모니카 벨루치 같은 글래머러스한 여배우들로 롤모델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또 최근 몇몇 자리에서 선보인 과감한 의상에 대해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내가 가진 여성미를 좀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여자로서 그런 시기가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식객'의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월요일과 화요일 방송이 끝나고서 김소연에 대한 호평을 남기는 시청자들의 글이 자주 눈에 띈다.
한 시청자는 "오랜만에 나와서 반가웠는데 연기도 너무 잘하고, 미모도 여전하고, 몸매도 너무 완벽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연이 지난달 9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식객' 제작발표회에 짧은 원피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 앞에서 부끄러운 듯 어깨를 으쓱하고 있다. ⓒ임성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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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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