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소프라'

2008. 6. 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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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가지 서비스 라인업 갖춰 차별화

■ 2008 상반기 IT히트상품 고객만족부문 - ITSM

LG엔시스(대표 정태수)의 IT인프라 통합운영관리 서비스인 `소프라(Sopra)'는 다양한 IT인프라 제품과 서비스 환경에 대한 신속한 장애해결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고객 정보화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06년 말 처음 출시된 이후 기업의 다양한 IT 인프라 관리를 일원화해 더 편리하게 통합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경쟁사에 벤치마크 대상이 되기도 했다.

소프라 서비스는 다양한 업체의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 IT 인프라 환경을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는 멀티벤더 서비스인 `소프라 MAS'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네트워크 환경, 서버시스템 구성, 정보보호관리 체계 등 IT 자원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진단에서부터 취약성 분석, 각종 솔루션과 시스템, 네트워크 구축서비스까지 20여 가지의 차별화된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를 개별 기업 환경에 따라 선택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패키지로 구성해 기업 부담을 줄였다.

소프라 서비스는 현재 국세청, 증권예탁결재원, 한국중부발전, 그랜드코리아레저, KJCCS, 부산광역시 등에 도입되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프라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www.sopraservice.com)와 전용 콜센터 등을 통해 24시간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LG엔시스는 최근 IT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장애복구 지원을 제공하는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세이프매니저EV를 출시하고 소프라 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복잡한 정보자원 관리 기능 가운데 꼭 필요로 하는 관리, 모니터링, 경고, 원격 대응, 사후이력 관리 등을 특화시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LG엔시스 이범희 서비스사업부문장은 "고객만족은 서비스 업체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교육와 솔루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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