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형 카렌스·카니발·쏘렌토

이형근 2008. 6.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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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한 2009년형 카렌스, 카니발, 쏘렌토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형 모델에는 동승석 에어백, MP3 CDP, DMB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했으며, 특히 카니발은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을 RV 최초로 탑재했다.

차량별로 살펴보면 2009년형 뉴페이스 카렌스는 동승석 에어백 및 머드가드를 기본 적용하고 루프랙 적용 모델을 확대했다. 또 내ㆍ외장 색상 고급화 및 선택폭을 확대했으며 2.0 VGT 엔진 성능을 개선했다. 가격은 1528만원부터 2390만원.

2009년형 카니발은 신형 MP3CDP, AUX&USB 단자,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전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뉴카니발에는 신형 루프랙을 전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GLX 기본 트림에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가격은 뉴카니발(9인승) 2385만원부터 2680만원, 카니발리무진(9인승) 2645만원부터 3280만원, 그랜드카니발(11인승)은 2275만원부터 3285만원.

2009년형 쏘렌토는 실시간교통정보(TPEG)는 물론 주변의 여행정보, 추천 맛집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키 시스템을 7인승 TLX 고급형까지 확대 적용했다. 가격은 5인승 2420만원부터 3060만원, 7인승은 2480만원부터 3315만원.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선호 사양과 첨단 신기술을 적용,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2009년형 RV모델 출시로 `RV명가 기아차'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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