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종합>전주 한 금융건물서 공기총 발사하고 달아난 60대 검거

2008. 6. 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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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뉴시스 2008년 6월19일 오후 5시24분에 출고된 '><종합>전주은행서 공기총 발사하고 달아난 60대 검거' 제하의 기사를 다음의 기사로 대체합니다.>>

19일 오후 4시 50분께 전북 전주시 경원동의 금융사가 밀집한 한 건물 안 1층 로비에서 공기총을 발사하고 달아난 나모씨(64)가 사건 발생 1시간20여분만에 붙잡혔다.

나씨는 이날 오후 3시31분께 이 건물 2층에서 계단을 통해 내려오는 강모씨(71)를 향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공기총 2발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자신이 사용한 5.0mm 공기총을 옆 건물 외벽 화단에 버린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전주시 평화동 모 약국에서 붙잡힌 나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경찰 조사 중에도 횡설수설하고 있어 조사가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경찰은 조사받는 나씨가 간간이 "그놈은(강모씨) 인간도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원한관계에 의한 계획된 범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나씨가 쏜 공기총에 머리를 맞은 강씨는 사건 직후 전주 예수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에 들어갔지만 생명이 매우 위독한 상태다.

<관련사진 있음>

권철암기자 cheol@newsis.com

박원기기자 wg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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