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서비스 범위 명확히"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방문간호 간호조무사의 교육 내용과 서비스 범위를 명확히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17일 오후 서울 뮤지컬하우스 6층 세미나실에서 전국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등에 관한 고시'의 경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들을 교육할 내용과 서비스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의 법적 범위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라도 명확한 교육과정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비스 수급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표준교재를 개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김귀분 간호협회 이사는 "현재 교육기관마다 교재를 개발하고 선택하는 혼란과 제작에 필요한 노력을 효율화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표준교재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간협에 따르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표준교재는 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18개 교과목(실습 5개 교과목 포함)을 ▲방문간호 기초 및 실습Ⅰ, Ⅱ ▲노인질환간호 Ⅰ, Ⅱ △방문간호 원리 및 복지 ▲방문간호 실습지침서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해 개발 중이며 오는 8월 말 출간될 예정이다.
석유선 기자 sukiz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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