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 음악방송 기반 SNS로

2008. 6. 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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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네오위즈게임즈, 세이클럽 대거 개편]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이 음악방송을 핵심 콘텐츠로 전면에 부각시켰다.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새로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은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www.sayclub.com)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세이클럽 메인에 음악방송 서비스 '세이캐스트'를 전면 배치했다.

방송 듣는 재미와 방송 하는 재미, 함께 하는 재미까지 네티즌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온라인 음악방송 서비스 '세이캐스트'는 온라인 음악방송 서비스의 2.0 시대를 겨냥했다. 단순 음악방송의 청취와 진행에서 벗어나 음악과 방송으로 서로 공감대와 관계를 이끌어가겠다는 것.

인기, 연령, 장르별 음악방송과 테마별, 청취자 평가순 방송으로 손쉽게 원하는 방송을 선택할 수 있게 메뉴를 구성했고 신청곡 사연을 손쉽게 올릴 수 있도록 배치했다. 가사보기 및 음악방송하기 기능도 한층 편리해졌다. PC와 함께 마이크만 준비하면 클릭 한 번으로 누구나 손쉽게 DJ가 될 수 있다. 방송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도 신설했다.

네오위즈인터넷 허진호 대표는 "세이캐스트는 음악을 매개체로 세이클럽의 다양한 플랫폼이 접목된 새로운 커뮤니티 모델"이라며 "웹 2.0 시대에 맞춰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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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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