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감독 '미쟝센 단편영화제' 새사령탑

2008. 6.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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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주먹이 운다', '짝패'의 류승완 감독이 대표 집행위원직을 맡아 미쟝센단편영화제를 이끌게 됐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무국은 10일 "앞으로는 류승완 감독이 대표 집행위원을 맡아 영화제를 이끌 계획"이라며 "그동안 집행위원장직을 맡아오던 이현승 감독은 명예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단편 장르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영화제. 지난 2002년 개최 첫해부터 6년간 이현승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이끌어왔지만 7회 째를 맞는 올해 영화제부터는 대표 집행위원 중심으로 운영 체제가 개편된다.

한편 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을 임명했으며 김태용, 김용화, 조창호, 김현석, 김태식, 김한민, 전계수, 최동훈, 나홍진 등 9명의 감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 CGV 용산에서 열리는 제7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는 경쟁무문 61편을 포함해 국내외 100여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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