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친구교육넷' 회원 40만 돌파

2008. 6. 4. 07: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연구원의 교육포털 사이트 '내친구교육넷'(www.gyo6.net)에 가입한 회원수가 2년 3개월만에 4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과 교원이 44만7천836명인 것을 감안하면 약 89%가 '내친구교육넷'에 가입한 셈이다.

게다가 하루 평균 1만7천200여명이 접속해 활용할 정도로 인기인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천500여명보다 2배이상 늘어났다.

이는 초ㆍ중ㆍ고생이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율학습, 학력진단, 교과ㆍ생활 상담 등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데다 다른 기관ㆍ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정보공유 확대,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나선 결과로 보인다.

도교육청이 사이버 가정학습 지원을 위해 2006년 3월 구축한 '내친구교육넷'은 교수학습 정보, 사이버 가정학습, 인터넷 교육방송, 학력 평가, 어린이 교육넷 등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업자료, 연구원 개발자료, 장학자료 등을 포함한 교수학습정보 3만9천992건을 올려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시ㆍ도 교육청과 MOU 체결을 확대해 콘텐츠를 확충하고 교육전문가 초청 강의, 접속속도 개선, 교수학습 도움센터 구축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