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Wa' 뮤비 19세 판정..공중파 방송 불가

2008. 6. 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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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문정 기자]

신화의 멤버 전진의 첫 솔로 정규 앨범 타이틀 곡 'Wa' 뮤직비디오가 19세 이상 판정을 받았다.

전진의 타이틀 곡 'Wa'는 MBC,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의 심의 결과 19세 이상 판정을 받아 공중파를 통해 보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Wa'는 클럽에서 일어나는 남녀간의 묘한 심리를 주제로 젊음의 자유를 리듬과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뮤직비디오 역시 클럽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간의 밀고 당기는 묘한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Wa' 뮤직비디오는 클럽에서 젊은 남녀가 서로를 유혹하는 눈빛과 댄스 등으로 서로를 터치하는 등의 장면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19세 이상 판정을 받았다.

전진은 지난 4월 데뷔 10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 만큼 주변에서 '홍보를 위해 뮤직비디오가 지상파에서도 전파를 타야 한다'며 전진에게 재편집을 권했다.

그러나 전진은 '재편집할 경우 뮤직비디오를 처음 촬영 할 때의 의도와 달라질 수 있고 또한 퀄리티가 낮아질 수 있어 재편집을 하지 않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전진의 첫번째 타이틀 곡 'Wa' 뮤직비디오는 케이블 TV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다.[관련기사]☞ 신화 전진, 男 최연소 '무릎팍도사' 출연김동완 "작년엔 민우·혜성, 올핸 앤디·전진과 경쟁"②전진 "래퍼지만 노래하고 싶어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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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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