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하윤동, "서희원 3년 동안 짝사랑했다"

2008. 6. 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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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 아냐, 서희원 좋아해"

 대만 톱스타 하윤동(허룬동)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서희원(쉬시위안)을 3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하윤동은 우리나라의 가수 겸 배우 장나라와 스캔들 난 사이로 "친구 사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얼마 전 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하윤동은 3년 전부터 서희원을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희원과 함께 촬영한 드라마 '야반가성'을 찍으며 호감을 가졌으나 그동안 서희원이 남자친구가 있어 고백을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윤동은 "서희원은 눈과 코, 웃는 얼굴, 얼굴형까지 완벽한 미인"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하윤동이 짝사랑했다고 고백한 서희원은 톱그룹 'ASOS' 출신으로 어려서 연예계에 데뷔한 뒤 가수, 오락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최고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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