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라크루즈 가솔린 3.8스페셜 모델 출시

2008. 6. 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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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가솔린 엔진의 정숙성과 RV 차량의 다목적성을 결합한 베라크루즈 스페셜 모델을 새로 추가한다.

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호 사양들을 중점적으로 적용한 베라크루즈 가솔린 스페셜 모델을 2일(월) 출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베라크루즈 가솔린 스페셜 모델은 '스타일 팩'과 '노블 팩' 2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에 적용되는 람다 3.8 엔진은 최고출력 246마력의 폭발적인 파워와 정숙성을 자랑하는 현대차의 대표 엔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가솔린 SUV 시장에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가솔린 베라크루즈 모델을 투입해 고객들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베라크루즈 가솔린 스페셜 모델의 판매가격은 '스타일 팩' 3,346만원, '노블 팩' 3,758만원(4WD, 자동 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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